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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택시' 4D 도심항공지도 나왔다

성남시, 위맵과 함께 UAM 4차원 항공지도 시연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을 운항하기 위해 필요한 항공 지도가 나왔습니다.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사인 민트에어는 성남시, 위맵과 함께 UAM 4차원 항공지도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4D UAM 항공지도는 도심 내 높이가 다른 빌딩들과 하늘 공간을 격자 형식으로 블록화해 구현한 공간지도로, UAM이나 드론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술입니다.

민트에어와 위맵은 조기에 확보한 이 기술을 향후 국토교통부 주관 K-UAM 그랜드 챌린저 2단계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민트에어는 롯데그룹 산하 계열사인 롯데렌탈,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토부 주관 K-UAM 그랜드 찰린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민트에어는 성남시와 항공 모빌리티 허브 구축을 추진해 성남에서 항공기를 타고 제주도와 울릉도를 갈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입니다.

이를 위해 민트에어는 지난달 미국의 하이브리드 전기 초단거리 이착륙기 제조사 일렉트라에어로 및 전기 수직 이착륙기 제조사 잔트에어 모빌리티와 구매 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최유진 민트에어 대표는 "이번 4D UAM맵 실증을 통해 도심비행 안전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향후 다양한 비행체들에 확고한 안전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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